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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남침시 핵무기 30개 사용 시나리오[2004.11.07]
미국 본토서 탄두투하훈련도 실시, 교도통신 보도北 핵개발 징후 80년대 중반 탐지미국은 북한이 남침할 경우 핵무기 3 0개를 사용한다는 시나리오를 연구한 것으로 밝혀졌다.또 한반도 유사시 최악의 경우에 대비, 핵무기 사용을 전제로 모의탄두 투하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은 특히 정찰위성감시 등을 통해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
"약 6천개 견착식 대공 미사일 분실"<뉴욕타임스>[2004.11.06]
전 세계 각국에서 약 6천개의 견착식 지대공 미사일이 분실됐으며 이 가운데 4천개는 이라크에서 없어진 것이라고 미국 신문 뉴욕타임스가 6일 밝혔다.이 신문은 '익명의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밝히면서 이는 종전 견착식 미사일 분실 통계치의 3배에 이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견착식 미사일 분실에 대한 새로운 통계는 최근 국방정보국(DIA) 주최..
안보 전도사 `백골 할머니' 별세[2004.11.06]
광복군 출신으로 6.25전쟁에 참전하고 평생 전쟁의 참상을 알리기 위해 장병들을 상대로 안보 강연을 해 온 오금손(吳錦孫.예비역 대위) 여사가 4일 새벽 대전 중구 산성동 자택에서 심장질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안보 전도사 `백골 할머니' 의 생전 모습중국 베이징에서 독립군의 딸로 태어난 오 여사는 일본군에 의해 부모를 모두 잃고 15살이..
국방부, 이라크 파병연장안 이달 말 국회상정[2004.11.06]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지역인 아르빌에 파병돼 평화재건지원 임무를 맡고 있는 한국군 자이툰부대의 파병기간을 내년 말까지 늘리기 위한 정부의 파병연장 동의안이 늦어도 이달 말 국회에 상정될 전망이다.자이툰부대 방문을 마치고 5일 귀국한 윤광웅 국방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음달 말로 끝나는 이라크 파병 시한을 1년 연장하기 위한 동..
"주한미군 지역분쟁대비 운용 가능성"<KIDA>[2004.11.06]
주한미군 전력이 앞으로 한반도 방위 차원을 넘어 지역분쟁에 대비한 전방위 군사력으로 운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국방연구원(KIDA)의 박창권 연구위원은 6일 내놓은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의 변화방향 및 시사점'이란 제목의 정세분석 자료에서 세력균형과 대테러전 중심인 미국의 안보전략은 한반도 안보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
北비판, 보안법사수 주장하면 현대판 사대매국 ?[2004.11.06]
"월간조선 편집국장 조갑제, 한나라당 의원인 김용갑ㆍ정형근ㆍ김덕룡, 전 문민 독재자 김영삼... 이들이야말로 을사5적을 능가하는 현대판 '사대매국 5적'이라 하겠다."북한이 남한 및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주간지 통일신보(10.30)의 주장이다.5일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통일신보는 "지난날 일제 참략자들에게 나라..
'진실의 무기를 들자' 보수 이론무장 강연회 성황[2004.11.06]
월간조선(대표 조갑제)은 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변호사, 인권 운동가등 사회 각계 인사를 강사로 초빙, ‘이론 무장을 위한 대 강연회’를 열었다. 시민 3000여명이 참가한 강연회에서 강사들은 저마다 ´국제 정세와 국내 상황에 대한 진단´과 함께 ´사회의 분열을 막고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자´는 내용의 강연..
여의도연구소 "국보법 폐지여부 국민투표 붙여야"[2004.11.05]
국가보안법 폐지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간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국보법 폐지여부는 국민투표로 가릴 사안이라고 주장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연구소는 5일 발간한 이슈브리프 `국보법폐지 무엇이 문제인가'를 통해 "국보법 폐지는 북한 지위의 변화를 가져오는 사안인 만큼 국민투표에 붙여야 할 국가..
北노동당 작전부장 오극렬 장남 美 망명설[2004.11.05]
HNK "일본 거쳐 미국 망명 한듯, 오씨 탈북으로 북 권력층 변화"▲ 오극렬(吳克烈·75) 대장일본 NHK 방송은 4일 북한 노동당 작전부장 오극렬 대장의 장남 오세욱이 미국에 망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NHK는 한국 정보소식통을 인용, “오씨가 지난해 말 북한 청진에서 탈출해 종적을 감췄다”며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망명했을 가능..
부시가 보는 북한, 북한이 보는 부시[2004.11.05]
"북한은 악의 축", "미국은 악의 제국", "김정일은 못된 아이", "부시는 외교 낙제생", "김정일은 폭군", "부시는 전쟁괴수"…재집권에 성공한 부시 행정부와 북한 김정일 정권은 지난 4년 동안 외교가에서 찾기 힘든 비속한 용어를 동원해 격렬한 비난전을 펼쳐왔다.부시 대통령은 '악의 축(axis of evi..
"부시 대북강경책 조기 가시화 가능성"<KIDA 김태우 박사>[2004.11.05]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그동안 교착상태에 빠진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원점에서 재접근을 시도해 대북강경책을 조기에 가시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한국국방연구원(KIDA)의 김태우 군비통제연구실장은 5일 내놓은 '부시 대통령 재선 이후 북핵문제'라는 정세평가 자료를 통해 이번 미국 대선 결과가 한반도 안..
한나라당, 국보법 개정 그룹별 당내갈등 표면화[2004.11.04]
▲ 한나라당 의원총회 국가보안법 개.폐문제와 남북관계기본법 제정 문제를 둘러싸고 한나라당내 그룹별 갈등이 표면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한나라당 국가보안법 TF팀에서 정부참칭 삭제를 포함한 세 갈래의 개정안을 내놓고 당내 의견수렴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영남권 보수의원 모임인 자유포럼은 4일오전 여의도에서 모임을 갖고 "국가보..
젠킨스 법정증언.. 회한의 북한생활[2004.11.04]
"수업을 거부하면 묶인 채 두들겨 맞기도 했다. 한번은 두들겨 맞은 상처가 심해 20일 동안이나 출근하지 못한 적도 있다. 할수만 있다면 39년 전 탈영하던 그날 밤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주일미군 탈영병 출신 찰스 젠킨스(64)씨가 3일 주일 미 육군사령부에서 열린 군법회의에서 고통스런 북한 생활을 떠올리며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법정 증언..
"北 생활수준 19세기로 퇴보"[2004.11.04]
북한에 납치됐던 일본여성 소가 히토미(45)의 남편으로 주한미군 탈영병 출신인 찰스 젠킨스(64)가 3일 주일미군기지에서 열린 군사재판에서 북한에서의 비참했던 생활상을 증언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다.신문은 군 법원이 "이미 북한에서 40년동안 감금생활을 했다"는 변호인단의 주장을 받아들여 젠킨스에게 예상보다 가벼운 금..
"외국서 바라보는 조국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2004.11.04]
한국계 미군입니다... 외국서 바라보는 조국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저는 미국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한국계 미해군 항공장교입니다. 전 원래 정치하고는 별로 관심도 없는 평범한 군인이지만, 지금 한국의 운동권/진보 시민단체들이벌이는 “반미” 뉴스들을 이곳에서 대할 때 마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너무나도 답답한 마음에 익숙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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