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향군장학기금, '5억 돌파'

4천여명의 후원자와 450개 단체 참여, 박세환 회장 취임이래 핵심적 추진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0-05-18 오후 2:33:49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가 향군발전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향군장학금 100억 조성’운동이 18일 적립액 5억원을 돌파했다.

 ‘향군장학금 100억 조성’운동은 6·25전쟁 참전용사와 베트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해 향군 회원 자녀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박세환 회장이 지난해 10월 취임이래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운동이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18일 향군장학금 조성 '5억 돌파'기념행사를 갖고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결의했다.ⓒkonas.net

 이날 재향군인회는 향군회관(서울 성수동)에서 ‘5억 돌파’ 기념행사를 갖고 올해가 장학금 모금운동 대국민 홍보에 적기임을 인식, 박차를 가할 것을 결의했다. 즉,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가운데, ‘향군장학금 100억 조성’을 위해 850만 향군회원들의 결집을 호소한 것이다.
 ▲ 이날 ‘5억 돌파’행사에서는 조성길(우리은행 송파지역) 본부장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konas.net

 아울러, 이날 ‘5억 돌파’행사에서는 조성길(우리은행 송파지역) 본부장이 1천만원을, 김붕한 부사관 총연합회장이 100만원을 각각 희사했다. 또, 경기도 하남시 최종필 향군회장이 제58차 정기전국총회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상금 200만원 전액을, 제조사업본부 김대웅 본부장도 정기전국총회 국무총리 단체표창 수상 상금 1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한편, 향군측은 장학금 ‘5억 돌파’를 이뤄내게 한, 몇 가지 미담사례를 소개했다. 지난 4월 19일, 경기도 포천시 재향군인회에서는 향군장학금 만원모으기 운동을 지역내 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소개했고 이들은 흔쾌히 205만원을 기부했다는 것이다.

 또한, 4월 27일에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했던 미국 한국전 참전협회 하와이지회(회장 리챠드 히가, 81세) 회원 50명이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미화 1,000달러를 쾌척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하와이지회 회원 중 프란시스 야수다케(Francis Yasutake, 80세)씨와 부인 그레이스(Grace Yasutake)씨는 고국으로 돌아간 뒤, 미화 1,000달러를 향군에 보내왔다고 한다. 야수다케 부부는 “한국과의 소중한 인연이 이러한 장학금 전달을 통해 이어지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장학금 기부에 오히려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재향군인회 LA지회에서도 참전용사 김영일씨가 향군장학기금 조성에 일조하고 싶다며 이달 13일 미화 1,000달러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그 동안 ‘향군장학금 100억 조성’운동에는 4천여명의 후원자와 450개 단체가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인재를 키우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향군측은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8 목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한미연합연습 축소에 따른 우리 군의 대책
1. 들어가기2026년 8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인 지..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