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문패 달아주기' 행사 펼쳐
육군8군단 "조국의 영웅, 영원히 기억할 것"
육군8군단이 지역 관내 국가유공자를 찾아 ‘국가유공자 문패 달아주기’ 행사를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8군단은 지난 12일 강원 양양군 내곡리에 거주하는 최홍제(82·예비역 육군소령) 옹의 집을 방문, 정경조(중장·3사11기) 군단장이 직접 문패를 달아주고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정신에 감사를 표했다.
1946년 10월 국군 창군 멤버로 입대한 최옹은 6·25전쟁 당시 3사단과 5사단 소속으로 참전해 온몸에 관통상을 입고도 무수한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을 3회나 수상한 역전의 용사.
최옹은 “교육은 백년대계요, 문화는 천년대계며, 보훈은 만년대계라는 말이 있듯 국가안보와 보훈은 영원한 동반자”라며 “미래를 짊어지고 갈 젊은이들이 보다 확고한 안보관과 보훈의식을 지녔으면 좋겠다. 잊지 않고 찾아줘 정말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 군단장은 이에 대해 “우리가 평화와 자유를 향유하고 풍요를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은 최옹과 같이 조국의 산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군과 조국은 이러한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육군 8군단은 매월 4째주 수요일을 국가유공자 지원의날로 지정하여 집안보수 및 의료지원, 이동목욕, 농사일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활동과 부대별 간부 및 병사와 자매결연을 지정해 멘토활동을 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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