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재개 효과 없다”
대만 왕쿤이 담강大 교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을 재개해도 실질적인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대만의 저명한 중국공산당 전문가 왕쿤이(王崑義) 담강대(淡江大) ‘국제문제와 전략연구소’ 교수가 29일 밝혔다.
왕 교수는 “중국이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건의 초점을 흐리고 책임을 피하기 위해 6자회담 수석대표 간 긴급협의를 갖자고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국은 지금 이 순간 책임 있게 행동하려면 6자회담 관련 제안보다는 북한에 적절하게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 교수는 29일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도 이제는 6자회담 방식만을 북한 위기 해결의 틀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서해로 세계 최대 미 항공모함을 파견해 북한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 교수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은 과거 남북한 간 충돌 사건들과 달리 무고한 주민이 피해를 보았기 때문에 국제 정의와 국제 평화에 배치되므로 중국이 문제의 심각성을 반드시 직시해야만 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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