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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4월 국회 '한-EU FTA 처리' 촉구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 "국익 앞에서 대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성숙한 모습 기대"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1-04-04 오후 3: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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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재보궐 선거를 20여일 안팎을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4월 임시국회가 한달 일정으로 본격 개막됐다. 정치권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게 될 것으로 예견하는 한-EU FTA를 두고 한나라당은 이 날 논평을 내고 지난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대로 4월 처리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이 날 밝힌 논평에서, 4일 한-EU FTA 번역 오류 재검독 결과에 대한 정부 발표와 관련해 "번역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에는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히고 관련자 문책과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배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에 대해 "새 비준동의안은 전문가, 전문기관, 관계부처 등 3단계 검토 작업을 거친 만큼 더 이상 정치쟁점화하지 말고, 지난 임시국회에서 합의한 대로 4월 처리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야당의 협조를 구했다. 

 배 대변인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무역으로 성장하고 도전적인 시장개척을 통해 발전해 왔다"고 현실론을 개진하고 "정치는 오로지 국익을 최우선으로 할 때만이 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면서 "정치권이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익 앞에서 대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거듭 주문했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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