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키 군인 친선축구로 혈맹 재확인
한국의 맛과 멋 느끼며 2002 월드컵 유대 다져
6․25전쟁 당시 UN 파병 16개국 중 네 번째로 많은 14,936명을 한국에 파병해 3,216명의 인명피해를 입었으며, 2002년 월드컵 3․4위전을 치르면서 국민들간의 유대감이 강화된 터키의 군인대표 축구선수단이 한국을 방문한다.
국방부는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한‧터키 전승행사 및 군인친선축구’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혈맹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터키 군인대표 축구선수단을 초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간 터키에서는 총사령부 대표단장과 축구선수 등 23명이 오는 17일 입국해 23일까지 6박 7일간, 터키참전비 추모행사와 군인친선축구, ADEX․JSA․방산장비 견학, 한국문화 탐방 등의 다채로운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터키참전비 추모행사는 터키의 6․25전쟁 참전기념일인 10월 19일 용인에서 실시하고, 육군 3군사령부와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함으로써 혈맹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후 한국의 전통 및 현대문화를 견학함으로써 한국의 멋을 느끼는 기회를 갖는다.
‘군인친선축구’는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일 14:00에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국군 상무축구선수단과 실시된다. 친선축구와 병행해 국방부는 헬기축하비행, 한국 전통무예 공연, 국군 의장대 시범, 특전용사들의 고공강하, 모듬북 공연 등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전사 고공강하 팀은 한국·터키 양국기를 상공에서 펼쳐 우의를 과시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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