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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형제의 나라' 터키에 지진 위로성금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1-11-15 오후 12: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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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최근 연이어 지진 피해를 입은 터키에 위로성금 약 2600만원을 전달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터키는 지난달 23일과 이달 13일 터키 반(Van) 시(市) 인근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600여명이 사망하고 2000여명이 부상하는 인명피해를 입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진 직후 국방부 본부와 계룡대 각 군 본부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위로성금을 모금해 왔다”면서 “위로성금은 이날 양국 고위급 군사교류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김정두 합참차장(해군중장)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터키 지진 발생 당시에는 인근을 항해하던 강감찬호 근무 장병들이 성금 6100달러를 모아 터키 정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터키는 6·25 전쟁 당시 1만5000명 규모의 보병 전투부대를 우리나라에 파병해 765명의 전사자를 포함 3400여명이 희생을 치른 혈맹국으로 ‘형제의 나라’로 불리고 있다.

 국방부는 1999년 발생한 터키 지진 때도 당시 김동신 육군참모총장을 통해 터키에 위로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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