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6·25참전용사, 후손들에게 지원 노력”
이명박 대통령, 터키 이스탄불에서 현지 동포 간담회
터키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이스탄불 콘라드호텔에서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열어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터키 동포들이 모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한-터키 관계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양국 간 문화 교류 및 한류 확대를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특히 박남희 참전용사기념사업회장은 6·25전쟁 참전 용사 후손들과의 유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부 차원에서도 문화 교류 확대 및 참전 용사와 그 후손들에 대한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터키에는 기업 주재원과 유학생 등을 포함해 약 3천여 명의 동포가 살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터키는 6·25전쟁 당시 14,936명(연인원)을 파병,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전투병력을 파병한 국가이다. 전사상자도 2,809명으로 크나 큰 희생을 치렀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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