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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는 변절자”라는 임수경은 당신 조국 북으로 가라

탈북동포들을 변절자 북인권운동가는 총살시켜야 한다는 임수경 북으로 추방해야
Written by. 이계성   입력 : 2012-06-04 오후 4: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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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기보다 더한 종북주의자 임수경을 민주당은 제명하라! 탈북자의 명예를 더럽힌 임수경 구속 때까지 탈북자는 투쟁하라!

 ‘통일의 꽃’ 이라며 김일성 찬사 받은 임수경

 한국외대(용인캠퍼스) 4학년 때인 1989년에 당시 22살인 임수경은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대표자격으로 북한에 46일간 머물며 평화대행진을 벌였고 민간인 최초로 분단 이후 판문점 군사 분계선을 넘어 남한으로 돌아왔다.

 민주통합당 임종석 전 사무총장은 1989년 주사파가 장악한 전대협의 의장으로 임 의원의 방북을 기획, 실행했다. 임수경 의원이 방북 당시 다녔던 한국외국어대 용인캠퍼스는 통합진보당 주사파의 산실로 이석기 의원 등 경기동부연합의 주력이 졸업했다.

 임수경 의원과 17대 의원을 지낸 임종석 전 사무총장은 김대중 대통령 집권 당시인 1999년 복권됐지만 둘 다 공개적으로 전향을 선언한 적이 없다.

 임수경 의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3년 5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이후 ‘통일의 꽃’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김대중 정부에서 사면·복권된 후 방송위원회 남북교류추진위원회 위원, 월간지 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임수경은 방북 당시 평양 시내에서 손이 부을 정도로 악수를 하는 등 하루아침에 김일성 집단의 유명인사가 됐다.

 임수경은 언론 인터뷰에서 방북 사건의 뒷얘기를 비롯해 이혼과 2005년 외아들을 잃은 가슴 아픈 가족사와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 등 그 동안 숨겨진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임수경은 “제 어머니 성함이 김정은이에요. 외삼촌 이름이 김정일이고, ‘바를 정(正) 자 돌림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임수경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의원은 “근본도, 개념도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굴러 와서 대한민국 국회의원에게 개겨?” “너 하태경(새누리당 의원) 하고 북한 인권인지 뭔지 하는 이상한 짓을 하고 있다지. 그 변절자 새끼, 내 손으로 죽여 버릴 거야”라고 했다. 임 의원은 파장이 커지자 사과했다.

 대학교 주사파운동 선구자인 김영환은 김일성 세습독재에 북한 국민이 300만이나 굶어 죽자 탈북자 인권운동가가 되어 중국에 잡혀 있다. 또 김영환처럼 북한의 실상을 보고 전향해 새누리당 의원이 된 하태경의원을 변절자라 죽여버리겠다고 했다.

 변절자인 탈북자들은 입 닥치고 있으라고 말한 것은 임수경의 조국은 북한이고 자신은 변절하지 않고 북한을 섬기도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임수경은?

 민주당 비례대표 임수경의원은 탈북학생에게 변절자라고 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재학중인 백요셉(28)이 6월1일 저녁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이 남성 2~3명과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백요셉은 케이블TV 토론회의 패널로 같이 출연한 적이 있는 외대 선배인 임 의원에게 같이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자 임 의원이 허락해 휴대폰으로 사진 3~4장을 찍었다고 한다.

 그 때 식당의 남자 종업원이 임 의원 보좌관들의 요청에 따라 휴대폰에 저장한 사진을 삭제하라고 했다고 한다. 백요셉이 “후배로서 학교 대선배와 사진 찍은 것이 뭐 잘못됐는가”라고 항의하자, 임 의원은 “이들은 나의 보좌관들이니 나에게 사소한 피해가 갈까봐 신경 쓴 것이라 이해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백요셉이 임 의원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이럴 때 우리 북한에서는 어떻게 하는 지 아시죠? 바로 총살입니다. 어디 수령님 명하지 않은 것을 마음대로 합니까?”라고 농담을 던졌다.

 백요셉의 농담을 듣던 임수경 의원은 표정이 굳어지며 “너 누구냐”는 질문을 했고, 백요셉 은 “선배님 우리 작년에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 직접 이야기 했었잖아요. 전 탈북 대학생으로 나왔었는데요” 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야 알아? 어디 근본도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굴러 와서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겨”라고 막말을 퍼부었다고 한다. 이어 “야 ~ 너 그 (북한 인권 운동가 출신인) 하태경 하고 북한인권인지 뭔지 하는 이상한 짓 하고 있다지? 아~ 하태경 그 변절자 새끼 내 손으로 죽여 버릴꺼야”라고 말했다.

 백요셉이 “선배님, 누가누구를 변절했습니까”라고 묻자, 임 의원은 “개념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어디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기는 거야. 대한민국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어. 너 몸 조심해 알았어”라고 재차 폭언을 했다.

 백요셉은 “이 나라 대한민국에 와서도 김일성·김정일을 반역했다는, 민족반역자라는 말을 들어야 하고, 노동당에 대한 죄의식에 살아야 하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임 의원에게 “누가 누구를 변절했습니까. 당신이 아버지라고 부른 그 살인마 김일성을 하태경 의원님이, 그리고 우리 탈북자들이 배반했다는 말씀입니까”라고 항의했다고 썼다.

 임의원이 사죄의 뜻을 밝힌 것을 보면 백요셉의 말이 사실임을 알 수 있다.

 임수경을 북으로 추방해야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임수경 의원이 ‘개념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어디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기는거야. 대한민국에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어, 이 변절자 새끼들아! 너 몸 조심해, 알았어?’라는 발언을 했다”면서 “탈북자에게 ‘변절자’ 운운하며 폭언을 쏟아낸 임 의원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지 참담한 심정”이라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과 사진 촬영한 게 뭐가 그리 큰 잘못인지도 의아스럽다”며 “임 의원의 보좌관은 자신이 연예인 매니저라고 착각하는 것인지 일반 국민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안된다”고 했다.

 이어 “임 의원은 탈북자들과 하태경 의원을 시종 일관 ‘변절자’라고 몰아 세웠다”면서 “도대체 ‘누구’를 변절했다는 것이며, ‘어디’를 변절했다는 것인지, 변절의 내용을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배지가 국민 협박 하라고 주어진 것은 아닐텐데 힘없는 대학생을 향해 내뱉은 임 의원의 언사는 국민 모두에 대한 모욕이나 다름없는 행위”라면서 “임 의원을 비례대표로 영입한 민주통합당 지도부도 정확한 진상을 밝히고 그에 따르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임수경 의원은 운동권에서는 ‘통일의 꽃’으로 칭송받았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방북은 동유럽에서 공산주의가 무너져가던 시기에 북한 체제를 연명시키는 데 이용됐다.

 그도 1990년대 북한 주민이 숱하게 굶어죽고 탈북 행렬이 줄을 잇는 북한 체제의 실상을 듣고 보았을 것이다.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온 탈북자들과, 북한의 실상을 보고 북한 인권 운동가로 돌아선 전향자들을 변절자로 비하한 것은 주사파의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탈북자들은 김씨 세습 왕조 밑에선 도저히 못살겠다며 목숨 걸고 대한민국 땅을 찾은 사람들이다. 임 의원이 그런 2만여 탈북자를 변절자로 보고, 북한 민주화 운동에 발 벗고 나선 하태경 의원을 자기 손으로 처단해야 할 대상으로 여긴다면 임 의원의 조국은 북조선공화국이라는 뜻이다.

 북한 주민을 굶어 죽인 김일성 왕조를 신봉하고 북한을 조국이라 생각하는 임수경은 국회의원자격 상실자다. 국회는 제명하고 국민들은 북으로 추방 운동을 벌이고 2만5000명의 탈북동포들은 명예훼손으로 임수경을 감옥에 보내야 한다.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 공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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