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교육교수연합 "'변절자' 운운 임수경 제명하라"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고, 민주통합당은 대국민사과의 뜻을 전하며 북한의 세습 독재, 탈북자 강제북송, 그리고 북한 인권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최근 취중 '막말 파문'으로 인터넷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에 대해 교수사회도 벌컥 하고 나섰다.
바른교육교수연합 (대표 이용희)과 전국 30개대학 남북대학생연합 외 231 시민단체는 5일 성명을 내고 "2만 5천 탈북민을‘변절자’로 만든 종북의원 임수경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냈다.
바른교육교수연합은 이 날 발표한 성명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탈출한 탈북자들을 체제의 변절자로 몰아붙인 임수경 의원은 탈북자들 앞에 중심으로 사죄하고 자신의 발언에 대해 정체성을 밝히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성명은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들에 대한 막말은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는 종북 세력들의 논리와 한 치도 다름이 없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통일의 꽃' 칭호를 받았던 임 의원이 2천 3백만 북한 동포들의 적인 독재자의 편에 아직도 서있다는 것에 대해 탈북자들은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통합진보당 종북 주사파 의원 사태를 지적, "통합진보당의 종북 논란이 예민하게 불거진 시기에 민주통합당의 대북 정치 성향에 대한 정체성도 국민 앞에 천명되어야 함에 예외가 될 수는 없다"며 "소위 진보라는 탈을 쓴 종북 인사들을 밝혀 국민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른교육교수연합은 민주통합당에 대해 임 의원에 대한 조치를 분명하게 요구했다. 대국민 사과 성명 발표와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에 대한 책임을 물으라고 요구했다.
또 "당의 대북노선의 공식 입장 발표" "북한 세습독재와 탈북자 강제북송", "인권탄압 규탄 대북 성명 발표"와 "임수경 제명"을 촉구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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