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원 씨는 어느 나라 공직자였나?
자유총연맹 “유족에 사과하고, 공직자는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안에 신중하고 책임있는 처신해야”
김대중 정부 당시 외교‧안보‧통일 특보였던 임동원 씨가 19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의 책임이 우리 군에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한때 국가안보를 책임졌던 고위 공직자로서는 해서는 안 되는 몰상식한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엄중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자유총연맹은 성명에서 “우리는 임 전 특보가 특히 제2연평해전 직전 우리 군이 입수한 북한의 사전도발 계획을 보여주는 SI(특수정보) 내용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한 데 대해 의구심을 떨치기 어렵다”며, 이 문제에 대한 본인의 공식 해명과 정부의 종합 조사를 촉구했다.
또 “임 전 특보의 발언이 북한의 기습공격으로 산화한 해군 참수리호 6용사를 결과적으로 모욕하고 그 유가족들에게 고통을 더해 주었다”며 이에 대한 본인의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이번 임동원 전 특보의 발언 파문을 계기로, 전‧현직 공직자들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안에 대해 보다 신중하고 책임있는 처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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