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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금 부대 개편중"

항공·포병전력 조정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08-03 오후 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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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군이 최근 항공·포병전력을 조정하는 등 일부 부대를 개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정부의 한 소식통에 의하면 북한군이 항공 및 포병전력을 포함한 일부 부대를 개편하는 정황이 정보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군은 최근 240㎜ 방사포 등 포병전력을 조정했으며, 지난 5월부터 황해남도 태탄과 누천공군기지에 무장헬기 50여대를 서해 백령도에 인접한 최전방에 배치한 것도 부대 개편의 하나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전진배치한 무장헬기는 북한이 1980년대 중반 생산하기 시작한 MI-2 개량형(일명 '혁신-2')과  1950년 초반 및 1980년대 말 구 소련에서 각각 도입한 MI-4, MI-8 등으로 최초 수송용으로 제작된 것이나 12.7㎜ 기관총과 250~500㎏ 폭탄, 57㎜ 로켓, 대전차 유도탄 등을 무장하고 있어 공격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북한이 이와 같이 부대를 개편하는데는 올해 초 군부대를 방문한 김정은의 지시에 의한 개편일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북한 전문 관계관의 얘기다.  

 이와 관련해 군 당국자는 북한이 부대 개편을 할 경우 일부 특수전부대와 기갑부대의 조정도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과 정밀 추적이 요구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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