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BBC뉴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의 마이크로잽사가 슈퍼박테리아(MRSA)와
살모넬라균 등을 죽이는데 사용되는 마이크로파 장치를 이용해 곰팡이 포자를 제거함으로써 60일간 빵에 곰팡이가 피지 않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 했다.

 새로 개발된 장치는 가정용 전자레인지와 원리는 비슷하지만 신호 밀도를 균일하게 만들어 식품내부 온도를 똑 같이 유지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이 기술은 빵뿐만 아니라 육가공품과 과일,채소 등 광범위한 분야에도 이용할 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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