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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학군단 운영 본격 시작

군사적 소양 갖춘 우수 인재와 공군 조종사 안정적 확보 기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1-03 오전 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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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장병집)는 3일 공군학생군사교육단 창설식을 갖고 공군 초급장교 양성을 위한 학군사관후보생과정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공군 학군단 창설은 항공대와 한서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이로 인해 공군은 학군단을 통해 군사적 소양과 기질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연간 최대 180명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국교통대 학군단은 2015년 첫 임관자를 배출한다.

 한국교통대 학군단은 일반 후보생과 조종장학생으로 구분해 연간 50명의 학군사관후보생을 양성한다. 일반 후보생은 전체 학과에서 선발하는 반면, 조종장학생은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에게 제한되며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받게 된다.

 후보생들은 3, 4학년 기간 동안 학기 중에는 전공 과목과 안보학 관련(국가안보, 무기체계, 리더십, 항공이론, 항공전사 등) 5개 과목, 교내 군사교육을 병행하고, 여름방학 중에는 경남 진주에 소재한 공군 기본군사훈련단에서 군사훈련을 받는다.

 이들은 졸업 후 공군 소위로 임관해 조종사는 10년, 일반장교는 3년의 의무복무를 해야 한다.

 한편, 공군은 한국교통대 학군단 창설을 위해 작년 4월 한국교통대와 공군학군사관후보생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창설준비대를 운영해 교육과정 개발과 교관 양성을 추진해 왔다.

 또 지난해 9월에는 한국교통대 항공운항학과 조종장학생 19명을 포함해 총 47명(여학생 2명 포함)을 학군사관후보생으로 최초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7일부터 2주간 공군 기본군사훈련단에서 장교 후보생이 되기 위한 첫 관문인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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