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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4월께 한국 안보리 의장국 재수임

2월 유엔 안보리 의장국 활동 결과 “다양한 의제 소화..안보리 활동 원활히 이끌어” 평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3-04 오전 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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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통상부는 4일 우리나라가 내년 3월이나 4월경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을 다시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월 유엔 안보리 의장국 활동 결과’ 보도자료에서 “우리나라는 2014년 중 안보리 의장국을 재수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올해 10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선거가 나와야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안보리 의장국은 이사국이 알파벳순으로 돌아가면서 맡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월 한 달 의장국을 맡았다.

 외교부는 2월의 의장국 활동에 대해 "중동 문제 등 긴박한 현안과 함께 대량살상무기(WMD) 위협,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의제를 소화하면서 안보리 활동을 원활히 이끌었다"고 평가하고, 안보리 이사국들도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의장국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의장국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다자외교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의장국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의장국 때는 국제평화 유지를 위한 안보리 활동에 우리나라가 더욱 주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2월 의장국 기간에 안보리는 26회의 공식회의·비공식협의를 개최해 결의 3건, 의장성명 2건, 언론성명 3건을 채택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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