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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철 “북한 전면전 능력 없어”

“김정은, 김정일 유훈관철에 집착해 군사위협 강도 높이고 있어.. 테러·국지전 대비해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4-02 오전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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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등장 이후 한국과 미국에 각종 위협 발언과 도발적인 군사행동을 계속하는 첫째 의도는 김정은이 김정일의 ‘핵 개발과 ICBM을 완성하라’는 유언 관철에 집착했기 때문이다”

 탈북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된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1일 미국의소리(VOA)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김정일의 여러 가지 유언 중에서 핵과 미사일을 최우선 순위로 두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 의원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인 위협이 실제적인 군사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 “북한의 대남 도발, 국제사회를 향한 도발은 크게 두 가지”라며 “전면전과 국지적인 도발 및 후방에서의 테러”로 설명했다.

 그러나 북한이 전면전을 일으켜 장기전으로 간다고 가정할 때 군사 비축물자나 경제력, 후방지원이 안돼 총력전이 불가능한 반면, 역사적으로 후방에서 도발이나 테러를 다양한 형태로 해왔기 때문에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또 북한이 군사력을 동원해 국지전이나 테러를 감행할 때 “우리 군이 주도적 입장에서 한-미동맹을 배경으로 (북한이)다시 도발 할 때 엄청난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응징을 원하는 국내 분위기와 국제사회의 지지, (박근혜)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등으로 인해 북한의 도발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의원은 “중국의 대북 경제제재는 제한적 일 수 밖에 없다”며 “북한은 중국이 군사적 방법을 선택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배짱을 튕기는 면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은 핵무기나 대량살상무기는 자립체계로 가고, 민간경제는 국제사회와 제한없이 교류하는 체제로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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