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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지난 3월 6005명 사망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04-02 오후 3: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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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사태가 2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이 가장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최악의 달’로 기록됐다.

 영국에서 활동 중인 인권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SOHR)는 지난 3월 시리아에서 최소 6005명이 숨졌다며 이는 월별로 가장 많은 사망자 수라고 1일 밝혔다.

 이들 사망자 중 2080명은 민간인이며, 이 가운데 어린이 298명, 여성 291명, 반군 병사 1486명, 정부군 병사 146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권관측소(SOHR) 압델 라흐만 소장은 이 같은 피해상황은 2011년 3월 시리아 사태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 지난해 8월의 5400명을 넘어선 수치라고 설명했다.

 사망자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알레포와 다마스쿠스, 홈스 등 3대 도시에서 전투가 계속되는 한편 반군이 최근 몇 주간 외국으로부터 받은 무기에 힘입어 남부 다라주에서 공세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SOHR 측은 정부군과 반군이 사기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정보를 숨기고 있어 실제 사망자는 더 많을 것이라고 추정하면서 이제까지 시리아 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6만2954명에 이르며 이들 중 민간인은 3만782명, 정부군은 1만5283명, 반군은 1만4302명이라고 집계했지만 집계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실제 사망자는 12만 명 선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반해 유엔은 지난 2월 보고서에서 시리아 사태로 숨진 사람이 7만 명이 넘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연일 교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에는 다마스쿠스에서 2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유대교 요바르 예배당이 파된 것으로 전해졌다.(문화)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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