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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50대 소장파" 인민무력부장 임명

軍세대교체 나서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5-13 오전 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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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인민무력부장(우리의 국방장관 격)이 ‘50대의 소장파’ 장성 장정남으로 전격 교체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의 인민내무군 협주단 공연 관람 소식을 전하면서 인민무력부장을 장정남으로 소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 김정은의 노동절 기념 은하수음악회 관람 사실을 전하며 인민무력부장을 김격식으로 호명했었다.

 장정남 신임 인민무력부장의 신상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으나 2002년 4월 소장으로, 2011년 11월 중장(우리의 소장)으로 승진했으며 최근까지 강원도 최전방 지역을 맡는 인민군 제1군단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신문이 이날 2면에 공개한 공연 관람 사진에서 장 부장은 상장(우리의 중장) 계급장을 달고 있어 최근 승진한 것으로 보인다.

 장 부장은 지난해 12월 17일 금수산태양궁전 앞 광장에서 김정은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열린 인민군 육·해·공군 결의대회에서 “최고사령관의 최후돌격명령을 기다리고 있다”며 결의연설을 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장 부장의 등용으로 군부 내 세대교체가 가속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하고 있다.

 한편 작년 10월 인민무력부장에 임명된 후 8개월 만에 물러난 김격식(75세)은 2010년 황해도 일대를 담당하는 4군단장으로 재임하며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주도한 군부 내 강경파로 알려져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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