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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통일 이야기

통일교육위원회 서울협의회 등 통일교육 주간을 맞아 '청소년 통일 대토론회' 가져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5-29 오후 4: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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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은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성취해야 할 우리 민족의 과제. 미래세대가 통일의 주체가 된다는 확신과 인식을 갖고 솔선수범 할 때 통일은 더욱 앞당겨 질 것”

  “통일을 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60년이 되도록 막혀 있는 콘크리트 장벽보다 더 두텁게 막힌 우리들의 마음부터 열어야...”

  “‘통일의 꿈’ 이야기를 앞세우다 보면 오히려 북한의 전략 전술에 휘말려 불리한 상황으로 전개 될 수 있어, 통일을 꿈꾸는 우리 청소년들은 통일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핵무기 보유의 환상을 깨트리고 올바른 통일의 여건을 만드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자세를 가져야...”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국가관과 올바른 통일관을 함양시키기 위해 통일교육 주간을 맞아 통일교육위원회 서울협의회와 서울지역통일교육센터, (사)남북청소년교류연맹이 29일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청소년들의 통일 이야기 - 청소년 통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통일교육 관련 전문 위원 및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에 대한 주제 및 사례발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 됐다. 

▲ 29일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사)남북청소년교류연맹 등이 통일교육 주간을 맞아 '청소년 통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konas.net

 본 주제 토론에 앞서 신항균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통일시대의 주역이자 조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라고 호칭하면서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가 철저히 준비하고 반드시 달성해야 할 민족적 과제로서 여러분이 가시적인 역량을 키우고 정신적 의지를 확고히 다져 나갈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재성 광운대학교 교수는 ‘최근 북한 상황에 대한 평가’라는 주제발표에서 “북한이 3차 핵실험과 핵무기 보유 및 개발 전략의 공식화, 핵 선제공격의 수단화 등은 한반도 안보패러다임의 변화를 초래 했다”며 “한국의 대북정책은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대안으로 접근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정부의 대응책으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기조 일관된 자세 견지 및 공감대 지속 확산 ▲‘개성공단 안정적 유지·발전’의 기본 입장하에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노력 ▲북한의 태도 예의 주시 및 도발 위협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강조했다.

 부명고등학교 서지연(1년)양은 ‘미래 통일세대들의 과제’에 대한 주제를 놓고 “평화통일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에게 다가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평화통일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넘어야 할 산과 위기상황들이 많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북한 간에 막히지 않고 잘 통할 수 있는 “소통” 이라고 역설했다.

 박혜영(인천세무고등학교 3년)양은 사례 발표에서 “청소년 통일백일장 대회는 통일세대의 희망!”이라며 매년 본교 교문에 내걸리는 「전국 청소년 통일백일장 예선대회」현수막의 의미를 상기하면서 “이로 인해 친구들과 통일을 화두에 올려놓고 갑론을박을 자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같은 또래의 상당수가 통일이 되면 통일비용으로 지금보다 못살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긍정적인 입장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며 그러나 통일의 문제가 정치·경제, 사회문화, 제도, 사람과의 통일이라는 복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느니 만큼 꼭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홍금혁(서울여명고 3년)군은 “통일을 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60년이 되도록 막혀 있는 콘크리트 장벽보다 더 두텁게 막힌 우리들의 마음부터 열어야 한다”며 “그동안 지녀온 문화 정서, 이념의 차이로 서로가 경계심을 두고 있는 것이 가장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통일에 대한 가장 큰 힘은 국민과 우리 자신들에게 있다”고 피력하면서 “북한 사람들에 대한 편견 의식을 지우고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 준다면 많은 새터민들이 힘을 내고 한국에서의 생활에 좀 더 적극적으로 적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탈북자들의 환경여건을 대변 했다.

 주제토론에 나선 정부락 통일교육연구원장은 “북한은 한국을 최대한 이용하는 전략에서 모든 문제를 풀어 나가려 할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통일교육을 강화하는 일”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최주영 재향군인회 안보교수는 “북한이 핵무기 등으로 우리국민에게 고자세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일의 꿈’ 이야기를 앞세우다 보면 오히려 우리 대한민국이 북한의 전략 전술에 휘말려 불리한 상황으로 전개 될 수 있다”며 “‘빠른 것 보다 올바른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통일을 꿈꾸는 우리 청소년들은 북한이 통일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핵무기 보유의 환상을 깨트리고 올바른 통일의 여건을 만드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건희(충암고 1년)군은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서는 많은 협력과 교류가 선행되어야 하지만 현재의 남북 관계는 불신과 무관심으로 얼룩진 상태”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 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의 정립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예현(염광여자메디텍고 2년)양은 “통일은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성취해야 할 우리 민족의 과제이며, 미래세대가 통일의 주체가 된다는 확신과 인식을 갖고 솔선수범 할 때 통일은 더욱 앞당겨 질 것”이라면서 “미래 세대는 자신의 안일과 평안을 위해 통일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거부하는 자세를 버리고 통일의 주체가 자신임을 인식하고 통일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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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봉   

    지금 통일이란말은 이르다. 북한과 모든것이 수준이 안맞는데 통일해서 뭐하려고 스스로 무너지면 어쩔수없이 해야겠지만 저들을 먹여살려야 할 일로 통일은 난 반대다 값자스런 급변사태에는 준비를 해야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3-05-31 오전 11: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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