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가담 혐의 美·英 등 서양인 3명 사살"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반군에 가담한 혐의로 미국인 여성 1명을 포함해 서양인 3명을 사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CNN방송은 30일(현지시간) 시리아 국영 TV 보도내용을 빌려 정부군이 미국인 1명과 영국인 1명, 국적을 알 수 없는 서양인 1명을 사살했다고 전하고 숨진 미국 여성의 운전면허증과 여권, 영국인의 이름과 여권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국영 TV는 서양인들이 차 안에 있다가 정부군의 기습 공격을 받았다며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 각종 무기와 컴퓨터, 정부 군시설 지도, 반군 조직 중 하나인 알 누스라 전선의 깃발도 함께 발견됐다고 전했다.
알 누스라 전선은 알 카에다 세력이 설립한 단체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미국은 이 단체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했다.
미국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시리아에서 미국인 여성 1명이 숨졌다는 보도를 확인했다며 시리아 주재 체코 대사관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 중이나 영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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