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이달부터 "軍 복무 경력증명서" 발급
취업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력사항 반영
육군은 이달부터 병사들이 군 복무기간 경험한 교육과 훈련은 물론 자격증 취득 등을 증명하는 '군 복무 경력증명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증명서는 기존 군 복무 여부만 알려주던 전역증과는 달리 전역 후 진학 및 취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력사항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 교육사항 ▲ 표창 등 상훈내역 ▲ 진급 시기 ▲ 행군 및 유격 등 훈련 수료 등이 기재되며, 개인별로 ▲ 군 발급 자격증 ▲ 특급전사 인증 ▲ 봉사활동 ▲ 해외파병 경력 등의 항목도 포함된다.
해군과 공군은 이미 올해 3월부터 이런 형식의 군 복무 경력증명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병력이 많은 육군은 병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데 시간이 걸려 상대적으로 증명서 발급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발급 대상은 2013년 1월 1일 이후 전역자로 전역 후 각 군 본부에 신청하면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보내준다.
각 군은 병사들의 전역 1개월 전 '연대급 통합행정업무 시스템'에 기록된 개인별 복무 경력을 확인하도록 했다. 병사별 누락 항목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국방부 관계자는 "향후 정부 부처, 경제 단체 등과 군 복무경력 증명서의 사회적 인증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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