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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시아파 주민 충돌 70여명 사망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06-12 오후 5: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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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현지시간) 시리아 동부의 한 마을에서 시아파 주민들과 반군간 충돌로 최소 70여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60여명은 시아파 주민이라고 인권단체 '시리아 인권 전망대'가 밝혔다.

 이 단체는 "무장한 시아파 주민들이 10일 하틀라 마을 인근의 반군 기지를 공격해 2명을 살해한데 대한 보복으로 반군이 이튿날 공격에 나서 최소 60명의 주민을 죽이고 마을을 장악했다"고 말했다.

 충돌 와중에 반군 측에서도 최소 10명이 사망했으며 이같은 폭력사태가 발생한 후 하틀라 마을에 거주해 온 시아파 주민들은 현지를 떠나고 있다고 전했다.

 2년 이상 반군과 싸워온 시리아 정부는 일부 지역에서 지역 민병대를 창설해 그들을 훈련시키고 무장을 시켜 반군에 맞서 싸우도록 하고 있다.

 시리아 사태는 시간이 지날수록 시아파와 수니파의 대결 양상으로 변질되고 있는데 양측은 상대방이 학살을 자행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현재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시아파의 한 분파인 알라위트파 출신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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