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국전참전향군연맹 9차 총회 개최
국제한국전참전연맹(IFKWVA : 회장 G. M. GADD, 영국 한국전참전협회장)은 6월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 주관으로 6·25 참전 22개국 향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 한국전참전 연맹 제9차 총회를 개최한다고 재향군인회가 21일 밝혔다.
2008년 제8차 총회에 이어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총회는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참전국 및 참전용사 간의 우의 증진,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에 대한 국제적 지지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6·25전쟁 63주년과 정전60주년을 맞아 국민들에게 연맹의 역사와 역할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참전국 간 유대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핵개발 등 군사도발을 규탄하는 결의안도 채택한다.
연맹 대표단은 23일 박세환 회장이 마련한 환영오찬을 시작으로 24일에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1차 연맹총회와 6·25전쟁 63주년 참전용사 위로연에 참석한다.
25일에는 오전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6·25전쟁 6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이어 잠실롯데호텔에서 2차 연맹총회를 갖는다.
26일에는 용산 전쟁기념관 6·25전쟁 유물전시장 개장식과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감사만찬에 참석한 후 27일 출국한다.
박세환 회장은 23일 열리는 환영오찬에서 공산화 위기에서 벗어나 오늘날 튼튼한 국방과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대한민국 또한 지구촌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밝힌다.
아울러 국제한국전참전연맹 GADD 회장은 24일 열리는 1차 연맹총회에서 전쟁의 페허를 딛고 발전된 대한민국을 이룩한 모습을 보며 자유를 위해 싸웠던 그날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강조한다.
국제한국전참전향군연맹은(International Federation of 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s)은 1978년 창립되어 본부를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 두고 있다. 미국·영국 등 6·25참전 22개국 재향군인회가 가입되어 6·25참전용사들의 명예신장과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고 있다.
총회는 4년마다 22개국 대표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총회와 총회사이에 9개국 대표들이 참가하는 집행위원회를 운영한다. 지금까지 8차례 총회와 14차례 집행위원회가 열렸다.
다음은 오는 24일 연맹총회 1차회의에서 채택할 선언문 전문임.(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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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언 문
1. 우리 국제한국전참전향군연맹 (IFKWVA)은 UN의 깃발 아래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공산주의 침략자로부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 노병들로서,
2. 정전 60주년이 되는 오늘날까지 북한의 민간항공기(KAL) 폭파, 잠수함침투, NLL도발, 제 1차, 2차 핵실험, 계속된 탄도미사일 발사,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의 도발을 규탄하고, 이러한 도발에 대한 모든 책임이 북한에 있음을 대내외에 천명한다.
3. 더 이상의 도발에 대하여 UN을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일치 단결하여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수 있도록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을 촉구한다.
4. UN 한국전 참전국의 노병들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절대 지지하며, 혈맹의 전우애를 후대에 계승할 것을 선언한다.
UN 한국전 참전용사 대표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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