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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납북자 274명 인정...김규식 임시정부 부주석 등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6-21 오후 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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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0차 회의에서 김규식 대한민국 임시정부 부주석 등 274명을 6·25전쟁 납북자로 인정했다.

 납북자 명단에는 김 부주석 외에 제2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용훈 전 의원, 심동구 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이 포함됐으며, 이들 모두 1950년 자택이나 가족 집에서 인민군에 납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친 308명이 심의되었는데 8명은 납북자로 인정하지 않았고, 26명은 판단불능 결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금까지 6·25전쟁 납북자로 공식 인정된 인원은 모두 2천265명이다.

 6·25 납북피해 신고는 올해 말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과 재외공관에 접수하면 된다.

 정 총리는 정전 60년이 지난 오늘까지 가족들의 생사도 모른 채 아픔을 감내한 납북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6·25전쟁 납북진상 규명과 납북자 명예회복을 위한 위원회 활동에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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