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민 59%, 최대 위협은 '북한 핵개발'
38개국 중 응답자의 50% 이상이 북한 핵개발을 중대한 위협으로 꼽은 나라는 12개국
미국 국민들이 북한의 핵 개발을 최대 위협으로 여기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26일,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퓨 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9%가 북한 핵 개발을 미국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응답자들 56%가 이슬람 극단주의, 54%는 이란의 핵 개발을 미국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밝혔고, 국제금융 불안정, 중국의 영향력, 세계 기후변화, 파키스탄의 정치불안정, 미국의 영향력 등이 순으로 나타났다.
퓨 리서치센터는 응답자들에게 미국에 잠재적 위협이 될 만한 항목 8개를 제시하고, ‘중대 위협’, ‘미미한 위협’, ‘위협이 아님’ 등으로 답변토록 했다.
미국 외에도 전세계 38개국에서 3월부터 5월까지 3만7천6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 중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북한 핵 개발을 중대한 위협으로 꼽은 나라는 12개국이었다.
한국에서는 응답자의 82%가 북한 핵 개발이 자국에 중대 위협이라고 했고, 일본 77%, 이탈리아 62%, 필리핀 61%, 미국 59%, 폴란드 57%, 독일과 브라질 55% 순이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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