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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민방 "北, 병력 30만 줄여 경제부문 배치"...한국군 "병력 감축 첩보 없다"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07-09 오후 4: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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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전체 병력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30만 명을 줄이기로 했다고 일본 TV아사히 계열의 민영 방송사인 ANN이 9일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일본 TV아사히 계열의 민영 방송사인 ANN은 북한군 관계자에게서 취재했다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지난달 10일자로 이 같은 명령을 인민무력부 총참모부에 내렸다고 보도했다.

 ANN은 8월 말까지 장교 5만 명, 병사 25만 명 등 총 30만 명의 병력을 빼내 경제부문으로 이동시키라는 것이 최고사령부의 명령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북한군 병력은 약 119만 명으로 추정된다.

 핵개발과 경제발전을 병행 추진한다는 기조에 입각한 이번 명령은 북한의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이 핵무기 보유에 따른 안보상의 자신감을 표출한 것이라고 ANN은 해석했다.

 그러나 한국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병력을 감축한다는 첩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서 "만약 일본 언론 보도대로 30만 명을 줄이면 빈 막사가 여러 곳에서 관측되는 등 징후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징후도 없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현재 북한군은 하계훈련 준비 중으로 특이 동향은 없다"면서 "다만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해주 등 최전방 부대 탈영병이 70명이 넘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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