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김정일 밀랍인형 北에 선물
오는 27일 제막식 갖고 주민에 공개.. 북·중간 우애 확인
중국이 실물 크기의 김정일 밀랍 인형을 북한에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북한이 항미(미국에 대항해 싸움) 승리 60주년을 축하하는 오는 27일 민간 차원에서 북·중 간 우의를 다지는 행사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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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는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가 전날 베이징에서 북한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김정일 밀랍 인형 증정식'을 열고 북한에 김정일 밀랍 인형을 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행사에는 2백명이 참석했으나 북한 측 참석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신문은 27일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에서 이 밀랍 인형의 제막식을 가지고 북한 주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이 행사에 시진핑 주석의 특사를 파견하는 등 북·중간 우애를 다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위인밀랍인형관이 제작한 이 인형은 말년의 김정일 모습으로 외부 시찰 때 즐겨 입던 인민복과 야전 외투를 걸치고 있다.
한편 중국은 1996년 7월 김일성 밀랍상을, 2011년에는 김정숙 밀랍인형을 북한에 선물한 바 있다. 두 밀랍상은 현재 묘향산국제친선전람관에 보관돼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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