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향군, 공익근무요원 안보현장 체험
서울시 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가 서울시의 후원으로 서울시 산하 도시안전실, 상수도사업본부, 공원녹지국 등 28개 기관과 각 자치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 안보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안보 현장체험은 임진각, 도라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를 견학하면서 통일에 대한 염원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우는 일일 다크투어(Dark Tour)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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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서울시회는 서울시에 근무하는 공익요원을 대상으로 분단실상 이해와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2회씩 다크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또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서울지역 안보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6·25전쟁 상기 범시민 안보결의대회와 2세대가 함께하는 안보현장체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안보순회강연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세대가 함께하는 안보현장체험은 지금까지 1,6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동행하여 전적지 순례와 병영체험, 군장비 견학 등을 통한 가장 인기 있는 안보체험 행사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 민방위 담당관실에 근무하는 김세형 씨는 1978년에 발견된 제3땅굴 견학 후 “무장한 병력 3만여 명이 1시간내 이동할 수 있는 규모의 땅굴을 서울에서 불과 52Km 밖에 안 되는 지점까지 파고 들어온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며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포격 등 아직까지 무력도발 야욕을 포기하지 않은 북한의 실상을 볼 때 더욱 굳건한 안보의 소중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대식 서울시 향군 안보부장은 “앞으로도 서울향군은 서울시 안보의 제2 보루로써 신분별로 다양한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 안보의식을 함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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