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국민 90% 이상 "中군사력 성장 상당한 우려"
한국과 일본 국민을 대상으로 한 중국에 대한 호감도 조사 결과에서 양국 국민 90% 이상이 중국의 군사력 성장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미국 여론조사 전문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3~4월 전세계 39개국 3만7천653명을 상대로 2대 초강대국 미국과 중국에 대한 이미지 조사결과에서 '중국의 군사력 성장이 자국에 좋은가 나쁜가'라는 질문에 한국인 응답자의 91%, 일본인은 96%가 '나쁘다'라고 답했다고 18일 빌표했다.
그러나 국가 호감도와 관련해 '중국에 호의적인가 그렇지 않은가'라는 질문에서는 ‘호감’이라는 응답에 한국인이 46%(비호감 : 50%), 일본인은 5%(비호감 : 93%)인 것으로 나타나 양국민이 중국의 군사력 성장에 대해서는 같이 우려하고 있으나 호감도 부분에 있어서는 의식에 차이가 있었다.
특히 일본의 중국에 대한 ‘비호감’은 2011년에는 61%, 2012년에는 84%를 차지했는데 갈수록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게 된 것은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진 영토 분쟁으로 중국과 일본 사이의 긴장이 고조됐으며 일본인의 82%가 영토 갈등을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39개국을 대상으로 한 미국과 중국에 대한 호감도에서는 미국 63%, 중국 50%로 나타났고, 세계경제 주도권 국가에 대해서는 미국 41%, 중국 34%로 나타나 전세계적으로 미국이 중국보다 영향력이 있는 국가로 분석됐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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