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승절 60돌’ 행사에 최소 1,650억 투입
전승기념관·인민군 열사묘 완공, 군인 1만5천명 참여하는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
북한이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7월27일 정전협정일(전승일) 60주년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전승기념관) 준공과 인민군 열사묘 개축 완공, 군 열병식 행사에만 최소 1억5000만 달러(약 1650억 원)를 투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열병식 규모도 지난해 4·15 ‘김일성 생일 100주년’ 기념 열병식과 비슷하거나 이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로 계획되고 있으며, 병력 1만5000명, 장비 530여 대가 동원될 것으로 예상됐다.
문화일보는 19일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은 열병식 연습을 위해 최근 100일간 동원된 장비들의 유류비로만 260여만 달러를 사용했다”면서 “전승기념관 건립과 군 열병식 행사 등에 최소 1억5000만 달러가 사용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또 “김정은이 전승기념관 건립공사에 최상급 건축재료를 사용할 것을 지시하면서 건설 비용만 최소 95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유북한방송은 18일, 올해 말까지 마식령 스키장을 완공하라는 김정은의 지시 때문에 5000명의 군인들이 공사에 동원되고 있으며, 이 건설에 투자된 규모만 총 3억 달러라고 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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