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독립운동가 강영소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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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미주 한인사회 선구자로 불리는 강영소 선생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선생(姜永韶, 1886. 2. 18~1934. 8. 24)은 1905년 4월 부친을 따라 미국 하와이로 이민가 그곳에서 에와친목회, 합성협회, 국민회 등을 조직하고, 흥사단 간부 및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장을 맡아 동포사회를 이끈 조국 독립의 선각자이자 부친과 5형제 모두가 독립운동에 참여해 일가족 4명이 건국훈장에 추서된 독립운동 명문가 자손이다.
1907년 고종황제가 헤이그특사 사건으로 일제에 의해 강제퇴위 당하고 정미조약이 체결되는 등 국권이 기울기 시작할 당시 국권회복 후원과 교민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하와이 한인단체들이 결성한 '한인합성협회'에서 총무와 서기 등을 맡아 활동했다.
1913년 5월에는 안창호 선생이 주도한 흥사단 창립회원으로 참여하고 1916년 1월에는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장으로 선출돼 ‘국어교육 강화, 새 이민자 관리, 실업부 설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1919년 국내에서 3·1운동이 일어나자 대한인국민회 특파위원으로 하와이로 파견돼 활동했고, 1920년 11월에는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장이 됐다.
1923년에는 거처를 시카고로 옮겨 임시정부재정후원회 위원, 신한민보사 시카고지국장 등으로 10여년간 한인사회 독립운동에 노력하고 1934년 8월26일 별세했다.
정부는 2011년 선생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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