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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장성택 사형은 인권법 위반”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12-17 오전 9: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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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의 ‘장성택 사형’ 문제에 대해 “인권법 위반” 이라며 “한반도 주변국도 북한의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되 섣부르게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날 낮 유엔본부 기자회견 자리에서 “장성택 사형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며 “한반도에 더 많은 긴장상태를 원하지 않는 만큼 상황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유엔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형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장성택 사형이 인권법 위반임을 밝히면서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준수하고 국민의 생활을 개선시키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장성택의 처형과 관련된 사태가 한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아직은 판단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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