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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미사일, 美본토 위협 실질 대상”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3-14 오후 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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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자코비 미국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및 북부사령부 사령관이 북한과 이란의 미국 본토에 대한 미사일 위협이 이론적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항이 됐다고 밝혔다.

 자코비 사령관은 13일(현지시간) 2015회계연도 국방예산 관련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북한과 이란의 (미사일 공격) 야망에 대한 명확한 증거들은 미국 본토를 상대로 한 제한적인 탄도 미사일 위협이 이론적이었던 것에서 실질적인 고려 대상으로 올라섰음을 확실하게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미국 당국은 미 본토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는 은하 3호와 KN-08 등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실질적인 위협으로 간주했다.

 2012년 발사 실험을 했던 은하 3호의 최장 거리가 13,000km에 이르는 것으로 한국군이 분석한 것에 의하면 미국의 워싱턴(10,700km), 시카고(10,000km), 샌프란시스코(8,600km), 시애틀(7,900km), 앵커리지(5,600km), 호눌룰루(7,100km)를 충분한 사정권 안에 두고 있다.

 또 KN-08도 사정거리가 8000㎞ 이상으로 실전 배치할 경우 미 서해안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KN-08을 2012년 4월 15일에 거행된 ‘태양절’(김일성 생일) 100주년 군사퍼레이드에서 처음 공개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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