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는 2014 을지연습을 계기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참전보훈단체장과 안보전문교수, 지역주민, 학생, 보훈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시 ‘안보의식’과 ‘전시 국가수호․응전의식’ 고취를 위한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8일 개최했다.

  토론자들은 우리나라의 안보상황 및 국민 안보의식의 실태, 안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 보훈단체의 역할과 역사교육의 중요성, 범정부적 안보정책 확립 방안과 한미동맹의 중요성 등 각 분야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전홍범 청장은 “국민의 투철한 안보의식과 호국정신은 안보국방태세의 핵심요소인 만큼, 2014 을지연습을 앞두고 안보의지를 결집하고자 이번 안보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의 안보상황과 안보의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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