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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남양주 땅굴 허위 가능성 높아”

안보불안감 조성 단체에 강력한 법적 조치 취할 것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11-17 오후 3: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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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시민단체가 경기도 남양주에서 땅굴이 발견됐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는 "허위주장으로 안보 불안감을 조장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들이 땅굴을 발견했다며 이는 지난달 30일 자신들이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양주시 광사동 땅굴과 연결돼 있는 연장선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광사동에서 발견된 땅굴의 발파석 되메우기 성분 등에 대한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 허위로 판명이 됐다며 ”남양주 땅굴도 허구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땅굴을 발견하게 되면 통합방위법에 의거해서 신고 현장을 일단 보존해야 하고, 합동조사를 통해 대공 용이점을 교환하게 되어 있다"며, "해당 단체는 국가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무단으로 현장을 훼손하고 화학적 정밀조사를 할 수 없도록 방해를 했다"며 "이는 엄연한 범법행위"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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