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4일부터 외국인 관광 재개
고려 투어스 “평양-DMZ-마식령 스키장 관광” 밝혀
북한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지난해 10월부터 사실상 중단했던 외국인 관광을 오는 14일 재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베이징에 기반을 두고 운영하는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스'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관광 재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려투어스 측은 "재개 후 첫 관광객은 오는 14일 평양으로 들어갈 예정"이라며 "평성, 개성, 비무장지대(DMZ), 마식령 스키장을 도는 코스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미국의소리방송(VOA)은 전날 영국 외교부의 발표를 인용해 북한이 7개 아프리카 국가 국민들의 입국시에만 21일 간의 격리 조치를 취하는 방향으로 에볼라 방역 조치를 수정했다고 보도했다.
VOA는 고려투어스 외에도 우리투어스, 영 파이오니어 투어 등 미국과 중국의 북한 전문 여행사들도 외국인 관광 재개 통보를 북한으로부터 전달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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