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콜롬비아, 국방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6·25전쟁에 참전한 나라, 장병 5천314명 파병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후안 까를로스 삔손 부에노(Juan Carlos Pinzón Bueno) 콜롬비아 국방장관이 11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양국 국방장관은 이날 MOU 체결에 앞서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지역안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사이버 안보협력, 해안경비정 수출사업 등 국방·방산협력 분야에 대한 현황을 평가했다.
양국 국방장관이 체결한 MOU의 주요 내용은 ▲ 군사분야 우호관계 증진 ▲ 군수·정비 군사기술 협력 ▲ 인도적 지원 및 PKO ▲ 사이버 안보 ▲ 상호 지적재산권 보호 등으로 앞으로 양국 간 국방협력이 양적·질적으로 확대·심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6·25전쟁에 참전한 나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운 혈맹국이다.
콜롬비아는 6·25전쟁 기간 '51년5월부터 '53년7월까지 총 5천314명의 장병을 파병해 143명이 전사하고 438명이 부상당했으며, 69명이 실종했다.
국방부는 “이번 양국 국방장관대담은 한-콜롬비아 간 국방·안보분야에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img_data/article/260930/260930_630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