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 "日역사교과서 왜곡은 제국주의 재현"
“아베 정권의 독도 망언과 교과서는 시간을 거꾸로 돌리고 있다” 규탄
일본이 중학교 역사교과서 18종에 독도가 일본 땅임을 주장하는 내용을 포함한데 격앙한 시민단체들이 거리로 나섰다.
국학운동시민연합과 우리역사바로알기,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 회원들은 10일 오전과 오후 각각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아베정권의 독도 망언과 교과서 왜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학운동시민연합 김창환 공동대표는 "역사교과서는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르치는 중요한 학습교재"라며 "일본 아베 정권의 행위는 반인류적 범죄행위이며 반평화적 작태로서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역사바로알기 이성민 상임대표는 "제국주의 시대의 역사를 재현하려는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획책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한일관계사 및 한국고대사의 복원과 재구축을 한국정부에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도 "아베 정권의 독도 망언과 교과서는 시간을 거꾸로 돌리고 있다"며, "일본의 중학교 역사교과서는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임에도 한국이 불법점령하고 있다'고 기술돼 있다"며 "학생들에게 세뇌시켜 군국주의 망령을 다시 한 번 일으키겠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이들 시민단체 회원들은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결코 용납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나갈 것"이라고 외쳤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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