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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한국군 합동지휘통제체계’ 전력화

체계의 안정성 획기적으로 개선...서버처리능력 2배, 체계 사용자 수용능력 4배 증가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5-04 오전 9: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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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한국군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 Korea Joint Command & Communication System)가 운용시험평가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지난 1일 전력화됐다고 밝혔다.

 정보와 통신, 통제, 지휘 등 작전에 필요한 요소들을 통합한 전투지휘 시스템인 KJCCS는 1999년 한국군 최초의 전술지휘통제자동화체계(C4I) 기반에서 운영돼왔으며, 2008년 12월 육‧해‧공군 합동작전 기능을 보강했다.

 이후 전장환경 변화에 따라 체계생존성 보장, 연동대상체계 증가에 따른 연동성 확보, 장비 노후화 개선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2년 8월부터 2년 8개월에 걸쳐 합동지휘통제체계 성능개량 작업을 해왔다.

 KJCCS 성능개량체계가 전력화하며 체계의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특히 서버처리능력이 2배로 확장됐다.

 또 체계 사용자 수용능력이 기존의 4배로 증가했으며 자료 전송율을 뜻하는 센터와 서버 간 네트워크 대역폭도 3.5배 확장됐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특히, 네트워크 단절 및 장애 발생 등 우발상황 발생 시 즉각 전환운영이 가능하도록 센터서버 3개를 동시에 운용함으로써 체계 운용의 효율성과 생존성을 크게 증대시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체계에 적용됐던 외국산 데이터 관리 시스템과 외국산 제품으로 쓰였던 부품을 국산화한 것도 획기적인 성과라고 방사청은 밝혔다.  

 이와 관련, 방위사업청 김보현(공군준장) 지휘정찰사업부장은 “합동지휘통제체계가 성능개량됨에 따라 네트워크 중심전의 핵심체계 성능이 향상되었다”면서 “합참 중심의 합동전장의 기본 개념인 정보전위주의 통합전투 능력을 포함한 작전수행 능력이 한 단계 발전됨에 따라 향후 전장 환경에서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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