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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장관, 탄저균 배달 사고 관련 "책임자 찾아내겠다!"

“이번 사건은 불행한 사고였다”며 거듭 사과의 뜻 밝혀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6-01 오전 10: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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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슈턴 카터 美 국방장관이 탄저균 배달 사고와 관련, 책임자를 찾아내겠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카터 장관은 3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이퐁의 해군기지를 방문한 뒤 기자들에게 “이번 사건은 불행한 사고였다”며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이날 카터 장관은 “현재 미 국방부가 이번 사건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탄저균 배달 사고는 미국 유타 주의 육군 더그웨이 연구소가 살아 있는 탄저균 표본을 미국 11개 주와 한국·호주에 있는 24개 실험시설에 잘못 보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었다.

 앞서 카터 장관은 제14차 아시아안보회의가 열린 싱가포르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만나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탄저균이 배송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한 바 있다.

 카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사건 조사 결과를 한국 측과 신속히 공유하고 책임자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할 것이며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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