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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17일 거제해상서 민관군 합동 '해적진압 훈련' 실시

아덴만으로 출항해 대해적작전 수행 예정인 충무공 이순신함 비롯해 링스헬기 및 고속단정 등 투입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6-16 오후 4: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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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는 해군, 민간기업 등과 함께 17일 오전 경남 거제도 인근 해상에서 해적진압 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선원이 해적에 피랍된 가상 상황을 연출해 이들을 구출하는 과정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에는 해양수산부와 해군, 선사 등의 훈련요원 350여명이 참여하며, 대한해운 소속 상선 1척과 6월 중순 아덴만으로 출항해 대해적작전 수행예정인 4,400톤급 충무공 이순신함을 비롯해 링스헬기 및 고속단정 등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소말리아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나라 선박의 비상시 행동요령을 파악하는 한편, 정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태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그간 청해부대 등의 노력에 힘입어 소말리아 해적의 활동은 크게 줄어들었으나, 해적이 완전히 근절될 때 까지는 청해부대의 파병은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들어 소말리아 해역에서의 선박 피랍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해적 의심선박이 우리나라 선박을 근거리까지 추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등 해적위협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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