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美 상․하원, 적대국에 억류된 미국인 구출 조정관 신설 추진

북한도 미국인을 인질로 삼을 수 있는 대상국으로 특정해 언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7-09 오전 10:47:58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美 의회 상원과 하원에 ‘범 정부 인질 구출 조정관’(Interagency Hostage Recovery Coordinator)을 신설하는 법안이 각각 제출됐다.(S.1652, H.R.2877)

 이 법안에는 테러집단 등 미국에 적대적인 단체나 국무장관이 지정한 테러지원국에 인질로 잡힌 미국인 구출을 조정관의 업무로 적시했다.

 법안은 북한도 미국인을 인질로 삼을 수 있는 대상국으로 특정해서 언급했다.

 법안에 따르면 조정관은 인질 사건에 대해 미국 정부 내 관련 활동을 조율하고 지시를 내리며, 특별팀을 꾸려 운영하고, 가족들에게 상황을 보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3개월마다 의회 관련 위원회와 인질의 고향을 지역구로 둔 상하원 의원들에게 사건 개요와 구출 노력을 정리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법안은 제정된 지 60일 안에 대통령이 조정관을 지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상원에 제출된 법안은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벤자민 카딘 의원이 발의했으며, 민주·공화 양당에서 4명의 의원들이 공동 발의했다.

 하원에 제출된 법안은 공화당 소속 던컨 헌터 의원이 발의했으며 민주당의 존 들레이니 의원이 공동 제출했다.

 1990년대 이후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은 9명에 이른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1.1 일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전작권 전환, 실질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 필요
동아시아 안보 구도의 급변과 동맹 재편의 파고 속에서 전시작..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가난도 병도 이겨냈다…4선 금자탑 세운
역경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가난을 극복했고, 병마를 이겨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