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수형자들에게 직업교육 기회 제공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과 광주교도소(소장 장보익)는 5일 오후 13시 30분 광주교도소에서 ‘희망이음 사업장’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희망이음 사업」은 교도작업을 통해 군수품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조달을 보장함과 동시에 수형자들에게는 사회복귀 능력을 배양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희망을 이어주는 사업이다.
이날 현판식은 방위사업청에서 제시한 명칭사용을 광주교도소에서 수용해 갖게 됐다.
방위사업청은 군수품 중 다품종 소량소액, 노동집약 등 수익률이 낮아 대부분의 업체에서 입찰참여를 기피해 조달에 애로가 있는 품목 중 생산 가능 품목을 엄선해 「희망이음 사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방위사업청은 생산품목 확대로 적정 작업량 확보가 가능하고, 수형자들에게는 다양한 기술습득 및 직업교육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금년도「희망이음 사업」으로 지난달 광주교도소와 계약한 조달애로 품목 4종은 기존 실적가 대비 2.4억원(↓35%)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고 절감한 예산은 부족한 수리부속 확보에 재투자해 군 전투력 증강에 기여했다.
이는 국가기관에서 직접 생산관리를 함에 따라 계약 이후 사후관리가 용이하며, 양질의 군수품을 안정적으로 적기에 조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방위사업청은 이러한 이점을 살려 향후 대상 품목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조달원이 다수이거나 경쟁이 가능한 품목은 앞으로도 일반경쟁을 원칙으로 중소기업을 보호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방위사업청 기동화력계약팀장(부이사관 손현영)은 “「희망이음 사업」을 계기로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여 조달애로 군수품을 적기에 조달하고 교도작업의 취지를 살려 정부핵심 국정기조인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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