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은 중립기구 아닌, 공정하고 공평한 기구!"
중국의 열병식 참석에 대한 日 항의에 이 같은 입장 밝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중국의 열병식에 참석한 데 대한 일본 측 항의에 대해 “유엔은 중립기구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6일 보도했다.
반 총장은 5일 관영 중국 CCTV에 출연, 일본 정부의 항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CCTV 기자의 질문에 “어떤 이들은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이 ‘중립기구’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지만, 어떤 의미에서 ‘중립기구’가 될 수 없다”며 “유엔은 ‘공정’하고 ‘공평’한 기구”라고 강조했다.
특히, 반 총장은 “과거로부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를 직시하지 않는다면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없다. 따라서 역사로부터 배우는 것은 더욱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 집권 자민당이 중국 열병식 행사에 참석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행사 참석은 ‘공정성을 결여한 처사’란 주장을 담은 항의문을 보낼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민당 내 일부에서는 유엔 분담금 지출 중단과 감액, 반 총장의 해직을 요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교도 통신은 전했다.
일부 정부 차원에서는 지난 3일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극도로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img_data/article/260930/260930_630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