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代가 21사단에서 복무한 '별난 병역이행 가족'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병역 우리가 최고야! 별난 병역이행 가족’ 찾기 행사에서 4대가 육군 21사단 백두산 부대에서 복무한 심상배(56)씨 가족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심씨의 작은할아버지인 故 심의현씨는 6·25 전쟁 당시 21사단에 입대해 도솔산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고 전역했다. 심씨의 부친인 故 심규택씨 역시 21사단에서 의무병으로 복무했다.
심상배씨도 21사단에 입대해 GOP(일반전초) 대대원으로 복무했다. 뒤이어 상배씨의 두 아들은 '직계가족 복무부대 지원병'을 신청, 4대가 21사단에 근무하게 됐다.
‘별난 병역이행 가족’ 찾기 행사는 자랑스러운 병역 이행 또는 특색있는 병역 이행 사연을 가진 가족을 발굴해 건전한 입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됐다.
병무청은 대상 심상배씨 가족을 비롯해 금상 2가족, 은상 5가족, 동상 10가족 등 총 18가문을 선정했다.
금상에는 부부가 군번이 2개인 최성순씨 가족과 아버지-본인-딸 3대가 참전한 정철씨 가족이, 은상에는 삼형제가 육․해․공군 부사관으로 입대한 김재경씨 가족 등 5가족이, 동상에는 3부자가 육․해․공군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한 김두현씨 가족 등 10가족이 선정됐다.
행사와 관련, 박창명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감동적이고 특별한 병역이행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건전한 입영문화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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