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北, 억류중인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 아직도 조사 중

대외 접촉 허용하지 않고 있어 소재도 확인 안 돼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2-08 오전 10:55:23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북한이 10개월째 억류하고 있는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60) 목사에 대한 조사를 아직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임 목사가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는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의 리사 박 대변인이 “지난 10월 캐나다 외교관들이 북한 당국자들을 만나 임 목사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란 답변을 들었다는 얘기를 전직 하퍼 정부의 고위 관리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고 8일 보도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임 목사의 억류가 장기화하고 재판 소식도 없음을 전하며 “성탄절을 맞아 임 목사가 조속히 석방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임 목사는 지난 1월 말 대북 인도적 사업 지원을 위해 방북했다가 억류됐다.

 지난 7월 30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는 “북한 최고 존엄과 체제를 중상 모독하고 국가 전복 음모 행위를 감행했다”며 범죄 혐의를 시인하는 발언을 해 ‘강요와 압박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낳았다.

 북한은 임 목사에 대해 현재 대외 접촉을 허용하지 않고 있어 임 목사의 소재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도 확인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1.1 일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전작권 전환, 실질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 필요
동아시아 안보 구도의 급변과 동맹 재편의 파고 속에서 전시작..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가난도 병도 이겨냈다…4선 금자탑 세운
역경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가난을 극복했고, 병마를 이겨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