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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70주년 육사, 경례구호 ‘충성’서 ‘통일’로 환원

Written by. konas   입력 : 2016-01-18 오후 2: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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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70주년 육사, 경례구호 ‘충성’서 ‘통일’로 환원

  육군사관학교(교장 최병로 ‧ 육군 중장 : 이하 육사)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생도들의 거수경례 구호를 ‘충성’에서 ‘통일’로 환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사는 올해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를 '70년 호국전통, 통일한국 주역으로'라는 주제로 치르기로 하면서 생도들의 경례 구호를 현재 '충성'에서 '통일'로 바꾸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70년을 맞는 육사의 미래 지향점을 '통일'로 설정한 마당에 아예 생도들의 경례구호도 '통일'로 하자는 취지라는 것이다.

 최병로 육사 교장은 지난 7일자 '육사신보'와 인터뷰에서 “통일은 국가적 염원이자 과제이며 우리 육군이, 우리 육사가 그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육사 생도들의 경례 구호는 개교 이래 '통일'이었으나 지난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충성'으로 변경됐다.

 육사는 개교기념일(5월 1일)을 전후로 '통일'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탈북 군인 초청행사 및 친선 스포츠 경기, 안중근 장군 유묵 전시회, 교가비 설치 등의 행사를 할 계획이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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