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년들, 오는 7월 베를린 장벽에서 통일 기원 노래 부른다!
탈북 청년 25명으로 구성된 ‘하나된 조국을 위한 통일원정대’ 발대식...메르켈 총리와 면담도 추진
10일 탈북청년모임 ‘with-U’(위드-유)는 오는 7월 독일 베를린 장벽에서 통일 기원 합창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드-유는 19~31세의 탈북 청년 25명으로 구성된 통일 기원 합창단인 ‘하나된 조국을 위한 통일원정대’(이하 하나통일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발대식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 함형주 KEB하나은행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는 7월 독일을 방문해 베를린 장벽에서 통일 기원 합창 및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탈북 청년인 김영호(31) 원정대장은 “우리 탈북 청년들이 하나 된 조국을, 통일된 한반도를 누구보다 갈망하는 이유는 고향에 가고 싶기 때문”이라며 “우리에게 통일이란 고향 가는 날”이라고 밝혔다.
‘하나통일원정대’는 발대식 이후 5월과 6월 본격적인 합창 연습을 진행하고, 7월 초 독일을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독일 방문 행사는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에서 독일 방문 비용 전액을 후원하고,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손광주), G&M글로벌문화재단(이사장 문애란)에서 행사를 지원한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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