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북한, 항공유 규제에도 평양 - 의주 노선 신설
평양-쿠웨이트 노선도 석 달 만에 운항 재개
북한의 고려항공이 다음 달 6일부터 북-중 국경지역과 가까운 평안북도 의주와 평양 간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일 미국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베이징(北京)에 본부를 둔 사이먼 코커렐 고려여행사 대표는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에 이같이 전하고 해당 노선은 1주일에 한 번씩 운항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NK뉴스는 북한이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북 항공유 수출 금지 등을 포함한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에도 국내선 노선을 신설한 이유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국경과 수도 평양을 빨리 오가려는 북한 주민이나 평양 관광을 하려는 중국 관광객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노선에는 총 38석 규모의 AN-24 항공기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고려항공이 석 달 만에 평양-쿠웨이트 노선의 운항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노선은 원래 정기적으로 운항해왔으나 지난 2월 이후 운항 기록이 없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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