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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성주內 배치라면 군사적 효용성에 큰 차이 없어"

국방부 대변인, 제3후보지로 거론 … “주민 합의된 의견주면 검토”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8-18 오후 1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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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이 18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와 관련, “성주지역 내라면 군사적 효용성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혀 군이 기존에 발표한 사드배치 부지인 성주 성산포대로만 고집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따라서 제3 후보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3 후보지로는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롯데 스카이힐 성주골프장 인근 임야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군사적 효용성 외에 비용과 부대조성 기간 등의 변수가 있어 실제 사드배치 부지가 바뀔 지는 미지수다.

 문 대변인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전날 주민 간담회에서 사드 배치 부지를 성산포대에서 다른 곳으로 변경하는 문제와 관련, “지역 의견으로 말씀을 주시면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은 “지역주민이 합의된 의견을 모아주면 검토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치 부지가 변경될 경우 미국과의 협의 절차에 대한 질문에 “주민들로부터 검토 요청이 오면 한미 간에 협의가 진행될 사안으로 지금 가정을 전제로 말하기는 부적절하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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